강수현 양주시장, 예고없이 찾은 농협서 시민 소통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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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째에 접어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1일 양주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3년 차를 맞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시민 소통 행정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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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취임 3년째에 접어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1일 양주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열린 간담회는 별도의 사전 홍보 없이 시민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양주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과 OX 퀴즈, 삼행시 이벤트, 사진 촬영 시간 등으로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제스케이트장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 진행 상황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 건의 △덕정동 주차 문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과 질문으로 강 시장과 소통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의 내용으로 상세하게 답변했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 시민 여러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새겨들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6월 29일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시민문답콘서트 step3’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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