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첨단일반산단' 준공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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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완료됐다.
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총사업비 1조 4,000억여 원이 투입된 대동첨단일반산단은 280만6,746㎡ 부지에 300여 개의 기업체(산업시설용지)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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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총사업비 1조 4,000억여 원이 투입된 대동첨단일반산단은 280만6,746㎡ 부지에 300여 개의 기업체(산업시설용지)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만5,652명 고용유발, 5조6,075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대동산단은 향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과 초정화명대교와의 연결성이 향상돼 입주기업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김해시는 사업 정상화 행정 지원을 위해 김해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공공시설용지 매입 예산을 조기 확보했다. 또 조속 준공을 위한 공공시설물 관리부서의 행정지원 약속 등 김해시 지원 대책을 마련해 PF 대주단에게 제출하는 등 입주예정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끝에 준공을 맞이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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