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 영농철 일손 돕기 나서

장재혁 기자 2024. 6. 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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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NH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우영)와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김기진)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에 함께 해준 NH농협 화순군지부와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가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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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화순군지부·농어촌공사 화순지사와 복숭아 적과작업 등 도와
전남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의 농촌일손돕기 참가자들이 복숭아 농장에서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NH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우영)와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김기진)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70대 부부가 경작하고 있는 능주면 만수리 3303㎡(1000여평) 복숭아 농장에서 열매솎기와 봉지씌우기 작업을 했다.

농장주는 “과수원이 산비탈면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 조달 어려움을 겪어 올 농사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 많았다. 이렇게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에 함께 해준 NH농협 화순군지부와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가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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