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화상 1살 하연이 도와주세요”…티몬, 베스티안재단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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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전신 중화상을 입은 1살 '하연(가명)'이 돕기 소셜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 1억1000만원을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
티몬 이수현 대외협력총괄 상무는 "뜨거운 응원 세례를 펼쳐주신 기부자들 덕분에 기록적인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중화상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큼 사회 곳곳에 도움을 기다리는 화상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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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1살 환아에 사용예정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티몬이 전신 중화상을 입은 1살 ‘하연(가명)’이 돕기 소셜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 1억1000만원을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티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수현(사진 왼쪽부터) 티몬 대외협력총괄 상무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전신화상으로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낸 1살 하연이를 돕고자 마련했다. 4월 29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단 이틀 만에 1억원을 넘겨 조기 마감됐다. 모금액 1억1101만7000원은 티몬 창립 때부터 이어진 소셜기부 캠페인 사례 중 역대 최대액이다. 전달된 모금액 전액은 하연이의 화상 치료에 쓰인다.
티몬 이수현 대외협력총괄 상무는 “뜨거운 응원 세례를 펼쳐주신 기부자들 덕분에 기록적인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중화상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큼 사회 곳곳에 도움을 기다리는 화상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몬 소셜기부는 2010년부터 이어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 가정, 저소득층 아동, 긴급 재난 대응 등을 지원한다.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2022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화상 환자 인식개선 및 의료비 지원, 복지향상을 위한 소셜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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