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국제저작권단체연맹 세계 총회 폐막

최주성 2024. 6. 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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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후 20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저작권 단체 회장단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대응 현황과 국가별 저작권 이슈 등을 논의했다.

30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맡았고,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AI와 케이팝 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투어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23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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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 7월 발표
NCT 드림, 일본 돔투어로 23만 관객 동원
환영사 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CISAC 세계 총회 폐막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24 국제저작권단체연맹(CISAC) 세계 총회'가 성공리에 폐막했다고 3일 전했다.

2004년 이후 20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저작권 단체 회장단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대응 현황과 국가별 저작권 이슈 등을 논의했다.

30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맡았고,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AI와 케이팝 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에스파 일본 싱글 '핫 메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에스파, 일본에서도 흥행 이어갈까 = 그룹 에스파가 오는 7월 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핫 메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색소폰과 거친 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댄스곡으로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선 앤 문'(Sun and Moon), 일본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엑스'의 테마곡으로 쓰인 '줌 줌'(Zoom Zoom)도 수록됐다.

에스파는 7월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 패럴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을 찾는다. 8월 17∼18일에는 도쿄돔 단독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NCT 드림 일본 공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일본 사로잡은 NCT 드림 = 그룹 NCT 드림이 일본 첫 돔 투어 '더 드림 쇼 3:드림 이스케이프 인 재팬'(THE DREAM SHOW 3:DREAM()SCAPE in JAPA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NCT 드림은 지난 2일까지 오사카, 도쿄, 나고야 등 3개 도시에서 5회에 걸쳐 무대를 선보였다. 투어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23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스무디', '캔디' 등 그룹을 대표하는 노래와 발매를 앞둔 싱글 '문라이트'(Moonlight) 등을 선보였다.

NCT 드림은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워 주시고, 큰 함성과 응원 보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기운을 받는다"며 "이제 시작이니까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고 더 멋지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NCT 드림은 오는 5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문라이트'를 발표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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