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환경관리 기술지원 병행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4. 6. 3.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하절기 오존의 고농도 및 녹조 발생 등에 대비해 환경 오염 행위 특별감시·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하절기는 장마와 휴가 등으로 환경 관리가 취약한 시기이므로 집중호우와 오존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시설점검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자발적인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은 하절기 오존의 고농도 및 녹조 발생 등에 대비해 환경 오염 행위 특별감시·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첨단장비를 활용해 오존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x)의 고농도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 및 폐기물 등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 공공수역 주변 산업·농공단지 및 사업장을 중점 점검해 환경오염 발생을 예방한다.

우선 오는 8월까지 점검사업장의 배출(방지) 시설 정상가동 여부, 환경 관련 인·허가 준수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폐기물 방치 등 환경 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환경시설 운영·관리 요령 안내, 환경기술인 교육 및 시설개선을 유도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하절기는 장마와 휴가 등으로 환경 관리가 취약한 시기이므로 집중호우와 오존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시설점검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자발적인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