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심평원 평가 3회 연속 최고등급

장지현 2024. 6. 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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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86곳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6개월간 전문 치료인력과 시설, 과정, 결과 등 8개 지표에 대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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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86곳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6개월간 전문 치료인력과 시설, 과정, 결과 등 8개 지표에 대해 시행됐다.

울산대병원은 필요 진료 협력 과목(소아외과·소아심장) 유무, 중등도 평가 시행률, 집중 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 배양 시행률 등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93.42점을 기록했다.

임진아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모두 구비하고 중증도별 세분화 치료로 치료 효율을 높여 지역 신생아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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