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야외 어트랙션 본격 가동…7월 풀파티 등 여름축제 예정

김세형 2024. 6. 3.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6월 야외 물놀이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으로 힙한 클럽 테마의 디제이 부스, 대형 선글라스, 모래하트 등 포토존을 오픈하며, 6월 24일 야외 파도풀 지역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7월초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여름 축제가 펼쳐져 파도풀에서 신나게 즐기는 디제이 풀파티와 최고의 피지컬을 선발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6월 야외 물놀이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4월 파도풀, 메가스톰 등을 가동한 데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 등을 시작으로 인기 야외 어트랙션을 가동한다. 6월 22일부터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하고, 7월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할 예정이다.

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타워래프트와 타워부메랑고는 해적의 망루 콘셉트로 꾸며진 19미터 높이 타워 정상에서 출발하는 어트랙션으로 각각 급강하 후 급류타기와 수직상승 등을 경험하며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아찔한 어트랙션 중 하나로 꼽히는 아쿠아루프에서는 캡슐 형태의 투명 승강대 안에 들어가 긴장감 있게 서있으면 3초 카운트다운 뒤 바닥이 열리며 수직으로 떨어지고, 체감속도 시속 90km에 360도 역회전까지 다이나믹하게 경험할 수 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고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다채롭다. 야외 키디풀에서는 얕은 수심의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 물놀이 시설을 재미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으로 힙한 클럽 테마의 디제이 부스, 대형 선글라스, 모래하트 등 포토존을 오픈하며, 6월 24일 야외 파도풀 지역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7월초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여름 축제가 펼쳐져 파도풀에서 신나게 즐기는 디제이 풀파티와 최고의 피지컬을 선발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