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4~9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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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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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해경은 취약 시간대 갯벌 및 해안가 등 사고 다발 구역 중점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선주 및 선장 대상 위험 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 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위험 예보 발령 기간 바닷가 인근 월파 및 방파제와 갯바위 추락 등 각종 인명 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역은 출입을 피해야 한다”며 “무리한 연안 체험 활동은 자제하고 갯벌과 갯바위에서 활동할 때는 물때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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