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2사단 포병여단, 최강화력 보유 부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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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을 수호하는 육군 22사단 포병여단이 K9A1 자주포 부대로 개편되면서 최강화력을 보유한 부대로 거듭난다.
육군 22사단은 3일 고성군 내 주둔지에서 예하 포병여단 승리대대와 왕포대대에 대한 K9A1 자주포 부대개편식을 실시했다.
포병여단은 지난 2022년 10월 적의 동해상 포격도발 직후 상급부대에 동해안 축선 포병부대 전투력 보강 방안을 건의해 지난해 12월 포병여단 예하 2개 대대가 K9A1으로 조정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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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을 수호하는 육군 22사단 포병여단이 K9A1 자주포 부대로 개편되면서 최강화력을 보유한 부대로 거듭난다.
육군 22사단은 3일 고성군 내 주둔지에서 예하 포병여단 승리대대와 왕포대대에 대한 K9A1 자주포 부대개편식을 실시했다.
포병여단은 지난 2022년 10월 적의 동해상 포격도발 직후 상급부대에 동해안 축선 포병부대 전투력 보강 방안을 건의해 지난해 12월 포병여단 예하 2개 대대가 K9A1으로 조정이 승인됐다.
여단은 부대개편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K55A1 자주포 인계 및 K9A1 자주포 관리전환과 장비·물자 인수를 비롯해 조종수 면허 취득, 운용·정비요원 집체교육, 운용능력 평가 등 개편을 준비해 왔다.
지난달 7~8일에는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충용훈련장에서 포탄사격을 실시, 36문의 K9A1 자주포가 288발의 포탄을 표적에 정확히 명중시켰다. 이를 통해 K9A1 자주포 운용능력을 완비했음을 증명하면서, FOC(완전운용능력) 평가에서도 최첨단 타격 능력을 갖춘 부대로 검증을 완료했다.
최용호 포병여단장(대령)은 “최강의 화력으로 무장한 만큼 강도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적 도발 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며 “북한이 도발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고 잃을 것만 있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게 하겠다”고 말했다.
#부대 #자주포 #포병여단 #육군 #2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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