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복합성분 점안제 '아이스콘 점안액' 출시

한민구 기자 2024. 6.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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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이 안구 건조 증상 해결을 위한 4가지 복합 성분 점안제 '아이스콘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스콘 점안액은 복합 성분으로 구성돼 있는 1회용 외용제로 대부분의 안구건조 증상 개선에 적용 가능하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미세먼지, 잦은 냉·난방기 및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안구 건조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점안액이 증상 회복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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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성분 점안제 ‘아이스콘 점안액’. 사진제공=삼진제약
[서울경제]

삼진제약이 안구 건조 증상 해결을 위한 4가지 복합 성분 점안제 ‘아이스콘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스콘 점안액은 복합 성분으로 구성돼 있는 1회용 외용제로 대부분의 안구건조 증상 개선에 적용 가능하다. 주성분으로는 각막을 안정화하고 손상 시 회복을 도우며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콘드로이친’과 눈물의 점도를 증가시켜 눈물이 눈에 머무르는 시간을 길게 유지시키는 ‘히프로멜로오스’, 눈물의 양 보충을 위한 ‘염화칼슘’, ‘염화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첨가제로는 안구 영양 공급을 위한 포도당과 렌즈 흡착을 예방하고 지속력을 높여주는 ‘폴리소르베이트’가 포함됐다.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용기가 적용됐으 1회 1~2방울, 1일 4~5회 점안할 수 있다. 무보존제로 모든 렌즈 착용 시 사용도 가능하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미세먼지, 잦은 냉·난방기 및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안구 건조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점안액이 증상 회복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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