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성균관대와 종로청년창업센터 협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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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종로청년창업센터를 구청 별관(새문안로 41) 2·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달 말일 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구는 2020년 종로청년창업센터(이하 센터)를 개관한 뒤 창업 초기의 청년 기업을 지원해왔다.
종로구와 성균관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최대 39억원의 시 보조금을 지원받고 센터를 구심점 삼아 청년 기업 발굴·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구는 종로청년창업센터를, 성균관대학교는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혜화 등 3개소 운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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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종로청년창업센터를 구청 별관(새문안로 41) 2·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달 말일 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구는 2020년 종로청년창업센터(이하 센터)를 개관한 뒤 창업 초기의 청년 기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2024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관련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와 협력 운영한다.
종로구와 성균관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최대 39억원의 시 보조금을 지원받고 센터를 구심점 삼아 청년 기업 발굴·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구는 종로청년창업센터를, 성균관대학교는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혜화 등 3개소 운영을 맡았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247팀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65팀을 선정했다. 센터에는 24팀이 입주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창업센터를 거점 삼아 청년 기업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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