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박성재 화력 폭발’ 한양대, 조선대 완파 … 3승 5패로 8위 단국대와 반 게임 차
손동환 2024. 6. 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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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간다.
한양대는 3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조선대를 81-57로 제압했다.
한양대는 시작부터 조선대와 차이를 보여줬다.
두 자리 점수 차를 만든 한양대는 조선대 진영까지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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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간다.
한양대는 3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조선대를 81-57로 제압했다. 3승 5패로 8위 단국대(3승 4패)를 반 게임 차로 쫓았따.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계속 남겨뒀다.
한양대는 시작부터 조선대와 차이를 보여줬다. 스피드와 높이가 차이의 이유였다. 근본적인 틀에서 앞선 한양대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8-2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한양대의 공격 마무리가 좋지 않았고, 한양대의 수비 또한 허점을 드러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한양대는 8-7로 쫓겼다.
조선대와 멀어지지 못한 한양대는 1쿼터 종료 1분 45초 전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그리고 박성재(186cm, G)와 신지원(197cm, F/C)이 3점 라인 밖과 페인트 존에서 연속 득점. 한양대는 17-14로 조선대와 멀어졌다.
한양대는 2쿼터 시작 3분 가까이 조선대의 슛을 무위로 돌렸다. 그러나 공격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속공 또한 불안하게 처리했다. 그래서 한양대는 조선대와 멀어지지 못했다. 점수는 19-14였다.
한양대의 흐름은 계속 불안했다. 하지만 박성재가 3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박민재(195cm, F)가 2쿼터 종료 3분 50초 전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었다. 호재를 한꺼번에 획득한 한양대는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두 자리 점수 차(27-17)를 만들었다.
두 자리 점수 차를 만든 한양대는 조선대 진영까지 압박했다. 조선대의 턴오버를 이끌었고, 턴오버 유도 후 속공 점수를 따냈다. 속공 점수를 따낸 한양대는 37-24로 전반전을 마쳤다.
13점 차로 앞선 한양대는 여유를 되찾았다. 속공에서든 세트 오펜스에서든 점수를 따냈다. 공격력을 끌어올린 한양대는 3쿼터 시작 1분 45초 만에 43-24로 더 달아났다.
크게 앞선 한양대는 수비 전술을 바꿨다. 조선대의 추격 의지를 더 꺾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수비 강도를 낮추지 않았다. 스피드와 활동량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한양대의 수비 진영이 순간적으로 약점을 노출했다. 또, 한양대 백 코트 속도가 느렸다. 이로 인해, 한양대는 조선대에 3점을 연달아 맞았다. 3점을 허용한 한양대는 더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51-40까지 쫓겼다.
하지만 한양대는 수비로 조선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리고 이진성(186cm, G)이 3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헤지테이션 드리블 후 점퍼. 3쿼터 마지막 득점을 해냈다. 공수 흐름을 회복한 한양대는 57-40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한양대는 4쿼터 초반에 확 밀어붙였다. 4쿼터 시작 1분 46초 만에 20점 차(64-44)로 달아날 수 있었다. 20점 차로 앞선 한양대는 백업 멤버들을 대거 기용했다. 그리고 큰 변화 없이 경기를 마쳤다. 시즌 3번째 승리를 여유롭게 쟁취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한양대는 3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조선대를 81-57로 제압했다. 3승 5패로 8위 단국대(3승 4패)를 반 게임 차로 쫓았따.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계속 남겨뒀다.
한양대는 시작부터 조선대와 차이를 보여줬다. 스피드와 높이가 차이의 이유였다. 근본적인 틀에서 앞선 한양대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8-2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한양대의 공격 마무리가 좋지 않았고, 한양대의 수비 또한 허점을 드러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한양대는 8-7로 쫓겼다.
조선대와 멀어지지 못한 한양대는 1쿼터 종료 1분 45초 전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그리고 박성재(186cm, G)와 신지원(197cm, F/C)이 3점 라인 밖과 페인트 존에서 연속 득점. 한양대는 17-14로 조선대와 멀어졌다.
한양대는 2쿼터 시작 3분 가까이 조선대의 슛을 무위로 돌렸다. 그러나 공격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속공 또한 불안하게 처리했다. 그래서 한양대는 조선대와 멀어지지 못했다. 점수는 19-14였다.
한양대의 흐름은 계속 불안했다. 하지만 박성재가 3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박민재(195cm, F)가 2쿼터 종료 3분 50초 전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었다. 호재를 한꺼번에 획득한 한양대는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두 자리 점수 차(27-17)를 만들었다.
두 자리 점수 차를 만든 한양대는 조선대 진영까지 압박했다. 조선대의 턴오버를 이끌었고, 턴오버 유도 후 속공 점수를 따냈다. 속공 점수를 따낸 한양대는 37-24로 전반전을 마쳤다.
13점 차로 앞선 한양대는 여유를 되찾았다. 속공에서든 세트 오펜스에서든 점수를 따냈다. 공격력을 끌어올린 한양대는 3쿼터 시작 1분 45초 만에 43-24로 더 달아났다.
크게 앞선 한양대는 수비 전술을 바꿨다. 조선대의 추격 의지를 더 꺾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수비 강도를 낮추지 않았다. 스피드와 활동량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한양대의 수비 진영이 순간적으로 약점을 노출했다. 또, 한양대 백 코트 속도가 느렸다. 이로 인해, 한양대는 조선대에 3점을 연달아 맞았다. 3점을 허용한 한양대는 더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51-40까지 쫓겼다.
하지만 한양대는 수비로 조선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리고 이진성(186cm, G)이 3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헤지테이션 드리블 후 점퍼. 3쿼터 마지막 득점을 해냈다. 공수 흐름을 회복한 한양대는 57-40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한양대는 4쿼터 초반에 확 밀어붙였다. 4쿼터 시작 1분 46초 만에 20점 차(64-44)로 달아날 수 있었다. 20점 차로 앞선 한양대는 백업 멤버들을 대거 기용했다. 그리고 큰 변화 없이 경기를 마쳤다. 시즌 3번째 승리를 여유롭게 쟁취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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