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10월 말까지 미국으로부터 합병 승인 받을 것"

김기봉 2024. 6. 3.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오는 10월 말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기업결합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과 일부 장거리 여객 노선 조정 외에 더 이상의 양보는 필요하지 않다며, 대한항공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요구한 모든 걸 다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오는 10월 말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기업결합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과 일부 장거리 여객 노선 조정 외에 더 이상의 양보는 필요하지 않다며, 대한항공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요구한 모든 걸 다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의 마지막 관문으로 미국 경쟁 당국의 심사를 남겨놓고 있는데, 미국 측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매각 상황을 검토한 뒤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 회장은 또 오는 7월 중 보잉에 항공기 30대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주문 기종으로는 '787 드림라이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