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커 국내4위’ 이대규 英큐스쿨서 아쉽게 고배…월드스누커투어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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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커 국내랭킹 4위 이대규가 세계 최고 당구무대인 월드스누커투어(WST)에서 뛸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이대규(인천시체육회)는 최근 영국 레스터시에서 진행된 24/25시즌 월드스누커투어(WST) 큐스쿨 4라운드에서 탈락, 투어 카드 획득에 실패했다.
영국 큐스쿨에는 전세계에서 167명이 참가, 각 이벤트별 4명씩 8명이 프로투어 카드를 따냈다.
태국 큐스쿨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 99명이 출전, 이벤트별 2명씩 4명이 투어카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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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중 4R서 탈락, 투어카드 획득 실패
영국 태국서 큐스쿨…12명 신규 프로 탄생
이대규(인천시체육회)는 최근 영국 레스터시에서 진행된 24/25시즌 월드스누커투어(WST) 큐스쿨 4라운드에서 탈락, 투어 카드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큐스쿨에 참가한 이대규는 선전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WST 큐스쿨은 영국과 태국 방콕 두 곳에서 열렸다. 8명을 뽑는 영국 큐스쿨은 전세계 모든 국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고, 4명을 뽑는 방콕 큐스쿨은 아시아오세아니 국가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
이대규는 영국 큐스쿨에 출전했다. 큐스쿨에서 투어카드를 따기 위해서는 두 차례 열리는 대회(이벤트)에서 6연승을 거두며 4강에 들어야 한다. 이대규는 첫 번째 이벤트에서 3연승으로 4라운드 진출했으나 영국의 조슈아 쿠퍼에게 프레임스코어 2:4로 패해 탈락했다.
두 번째 이벤트에서는 3라운드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영국 큐스쿨에는 전세계에서 167명이 참가, 각 이벤트별 4명씩 8명이 프로투어 카드를 따냈다. 태국 큐스쿨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 99명이 출전, 이벤트별 2명씩 4명이 투어카드를 획득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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