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5월 내수·수출 각각 4000여대 달성…전년比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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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물론 고객 대응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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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 티볼리만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26.8%)를 이뤘으며 여타 판매 모델은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가 감소했다. 5월 KGM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6.8% 줄어든 4001대로 집계됐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한 4129대에 머물렀다. 다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 증가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GM 관계자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물론 고객 대응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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