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5월 내수·수출 각각 4000여대 달성…전년比 17.5%↓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6. 3.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물론 고객 대응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 5월 내수·수출 각각 4000여대 달성…전년比 17.5%↓[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KGM)는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 17.5% 감소한 숫자다.

국내 시장에서 티볼리만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26.8%)를 이뤘으며 여타 판매 모델은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가 감소했다. 5월 KGM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6.8% 줄어든 4001대로 집계됐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한 4129대에 머물렀다. 다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 증가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GM 관계자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물론 고객 대응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