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2차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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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맞춤형 TV를 보급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방통위는 기존에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TV를 보급했으나 2022년부터는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으로 보급 대상을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방송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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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맞춤형 TV를 보급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방통위는 기존에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TV를 보급했으나 2022년부터는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으로 보급 대상을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방송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TV 보급대수가 3만2000대로 지난해보다 60% 증가하면서 방통위는 효율적인 보급을 위해 2회로 나눠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2차 신청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1차 신청과 달리 2차 신청은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 맞춤형 TV를 보급받을 수 있다.
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TV 보급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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