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사과 생산량 평년 수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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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 장관은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육이 순조롭다"며,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49만 톤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충북과 충남, 강원 등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보고됐지만, 현재까지 발생 면적이 사과와 배 재배면적의 0.1% 수준에 그쳐 올해 과일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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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3일) 충남 예산의 사과 농가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과 생육 상황을 살핀 자리에서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송 장관은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육이 순조롭다”며,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49만 톤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충북과 충남, 강원 등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보고됐지만, 현재까지 발생 면적이 사과와 배 재배면적의 0.1% 수준에 그쳐 올해 과일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앞으로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재해와 병해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농촌진흥청, 농협 등이 합심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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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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