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1000억원 유상증자…"시장 불확실성 대비"
국종환 기자 2024. 6.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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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계열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21년 5월에도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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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우리금융지주 계열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가계신용대출 점진적 확대 △상생금융 확대 △부동산대출 비중 축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부동산 경기 회복지연에서 비롯된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체질 개선과 디지털 부문 강화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21년 5월에도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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