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업권 위상제고 일등공신" 한국보험대리점협회, 우수인증설계사 1만7071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7071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보험대리점 업계 신뢰도·이미지 제고,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과 설계사의 자질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7번째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7071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보험대리점 업계 신뢰도·이미지 제고,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과 설계사의 자질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7번째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
인증기준은 △협회 회원사 소속 보험설계사 △동일회사 3년 이상 재직자 △생·손보 합산 13회 유지율 90% 이상 △2023년 연소득 4500만원 이상 △불완전판매·모집질서위반·보험사기 없는 자 등이다.
올해 인증인원은 전년(1만3535명) 대비 약 26.0%(3536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 26만3321명 중 약 6.4%가 우수인증설계사이며 참여사 57개사 소속 설계사 14만7213명 중 약 11.5%가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았다.
평균 연령은 전년 대비 55.0세로 전년(54.4세)보다 0.6세 증가했으며, 평균 근속기간은 23년 7.4년에서 0.2년 증가한 7.6년이다. 연평균 소득은 1억2423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18만원 증가했다.
5년 이상 연속으로 공을 인정받은 우수인증설계사인 'GA명장'은 총 31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4.7%의 증가한 수치로, 평균 근속기간은 10.8년이었으며 연평균 소득은 1억4161만원이었다.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그간 보험판매시장에서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집단으로 GA업권을 지속하여 집중비판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GA설계사와 GA회사들의 필사적인 자정 노력으로 원수사 전속 판매채널 대비 불완전판매율이 훨씬 상대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는 GA업권의 위상과 평판을 향상시키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