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호 음식문화 특화거리 ‘행신아트거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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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공모에서 행신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행신아트번영회의 '행신아트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음식문화 특화거리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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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공모에서 행신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행신아트번영회의 ‘행신아트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음식문화 특화거리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행신아트거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사로 고양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심의기준 적합여부를 심사받은 후 최종적으로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됐다. 이 거리는 덕양구 무원로 54번길 일대에 조성된 거리로, 한식·일식·중식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으며, 음식점 외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2022년 ‘일산역 먹자골목’. 2023년 ‘백석 흰돌마을타운’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된 거리이다.
시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된 해당 거리에 대해 식품진흥기금과 자부담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식단 실천사업,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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