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벌써 학부모라니.."부담·책임감 막중해"[홍쓴부부]

김나연 기자 2024. 6. 3.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학부모 상담에 나섰다.

3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우리가 벌써 학부모라고라고라고라파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쓴은 "저희가 약간 기분 이상한 게 학부모 상담 간다"고 했고, 홍현희는 "준범이가 어느덧 21개월이 됐고, 두 돌 쯤에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던 찰나에 함께 가는 상담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방송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학부모 상담에 나섰다.

3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우리가 벌써 학부모라고라고라고라파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께 외출하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저희가 약간 기분 이상한 게 학부모 상담 간다"고 했고, 홍현희는 "준범이가 어느덧 21개월이 됐고, 두 돌 쯤에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던 찰나에 함께 가는 상담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제이쓴은 "원래 준범이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 뻔했는데 열나서 둘만 가게 됐다"고 전했고, 홍현희는 "어릴 때 부모의 역할이 크다. 그 친구는 결정권이 없으니까 엄마·아빠가 선택해준 길로 가는 거니까 그런 면에서 부담이나 책임감이 막중하다"라며 "솔직히 우리 학부모처럼 생기진 않았다. 어리게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가 아픈 상황에서 홍현희가 의연하게 대처한 것을 언급했고, 홍현희는 "아이를 물끄러미 보는데 (속상하지만) 이러면서 얘가 몸이 적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능숙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준범이 신생아 시절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했고, 이에 홍현희는 "나도 나긴 나는데 생생하진 않다. 네 다섯살 아이 둔 엄마한테 아이 어릴 때 얘기하면 '잘 몰라 다 까먹었어'라고 답하던 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제 알 것 같다"고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결혼 4년 만인 2022년 득남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