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산업박람회 올 9월 부산 벡스코서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4. 6.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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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오는 9월10∼12일 부산 벡스코에열린다.

안전 관련 기업·기술 전시는 물론 △각종 콘퍼런스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해외 관계자 및 바이어 100명을 초빙해 국내 재난안전기업과 재난 대응·관련 산업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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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수출·구매 상담회 등 행사 다양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포스터./제공=벡스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오는 9월10∼12일 부산 벡스코에열린다.

안전 관련 기업·기술 전시는 물론 △각종 콘퍼런스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난대응 및 위기관리, 보안 산업 분야 기술과 제품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3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시·부산시·경남도, 여성가족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정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참여 신청도 잇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호주 국가비상관리청(NEMA), 호주 빅토리아주 비상관리청(EMV) 관계자가 방한·참석하며, 중국·일본 등의 정부기관·협회 관계자 참석도 논의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해외 관계자 및 바이어 100명을 초빙해 국내 재난안전기업과 재난 대응·관련 산업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를 통해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기관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도 연다.

한편 벡스코는 10회째를 맞이해 규모가 확대된 이번 박람회가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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