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경로당 41곳 순회방문 소통간담회 마쳐

송원섭 기자 2024. 6.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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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41개소 경로당에서 진행한 어르신과의 현장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노인 문제까지 평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 주요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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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생활 민원 등 다양한 의견 청취…“시정에 적극 반영”
이응우 시장(뒷줄 왼쪽 네번째)이 계룡경로당에서 소통간담회 뒤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41개소 경로당에서 진행한 어르신과의 현장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노인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노인 문제까지 평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에 대해 해당부서 검토 후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버스 노선 개편 △행복택시 운영 효율성 제고 △경로당 식사 도우미 및 무료 급식 지원 △자연마을 도시가스 연결 등 다수의 의견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최우선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 주요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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