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물해파리 주의 특보, 전남·경남 이어 전북으로 확대
조해동 기자 2024. 6.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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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3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전북 해역까지 확대 발령했다.
전북 격포항에서 100㎡당 최대 50마리 이상 보름달물해파리가 관찰된 데 따른 것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출현하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앞서 지난 달 중순부터 전남·경남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다수 출현해 지난달 27일 남해안에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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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3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전북 해역까지 확대 발령했다.
전북 격포항에서 100㎡당 최대 50마리 이상 보름달물해파리가 관찰된 데 따른 것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출현하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매주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선박을 이용해 해파리 제거 작업을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달 중순부터 전남·경남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다수 출현해 지난달 27일 남해안에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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