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올해 연체감축에 각고의 노력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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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는 3일 수원에 있는 이비스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염규종 포럼 의장(농협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 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경기지역 NH농협 시·군지부장, 경기지역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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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는 3일 수원에 있는 이비스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열었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지역 161곳 농·축협 조합장들의 교류 활성화에 나서고자 2016년 7월 발족했다. 161명 조합장은 10개 상생위원회에 소속돼 농업·농촌 현안을 논의하고 조별 연수 등의 활동을 한다.
포럼에는 염규종 포럼 의장(농협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 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경기지역 NH농협 시·군지부장, 경기지역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지역 조합장들은 최근 들어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상호금융 연체 비율 늘어남에 따라 연체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염규종 의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 포럼 상생위원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조합장 포럼이 도·농 농협간 상생 발전과 경기농협의 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2016년 시작 이래 조합장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하반기에도 경기농협은 조합장과 함께 일손부족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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