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재성, '플레이어2' 합류...'포스 甲' 빌런 정규 역으로 활약 예정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신인 배우 배재성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합류한다.
배재성의 소속사인 '시크릿이엔티' 는 3일 "배재성이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캐스팅, 강렬한 빌런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
배재성은 극 중 플레이어들과 계속 엮이게 되는 정규 역으로 변신,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규는 제프리(김경남 분)의 충직한 오른팔이자 쫄깃한 긴장감을 몰고 올 인물이다. 제프리에게 목숨도 바칠 수 있을 만큼 모든 충성을 다하지만 플레이어들과는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인 만큼, 정규의 빌런 활약은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재성은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짧은대본'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와 '마에스트라'에 연달아 출연, 180도 다른 역할도 빈틈없이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뒤늦게 미대 진학의 꿈을 꾸는 청춘으로 분해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가 하면 '마에스트라'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전의 주인공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처럼 배재성은 같은 얼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극과 극을 달리는 열연을 펼쳐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하기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어떤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선보일 그의 새로운 면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주연의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