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대 70만 원 장애인 교육비 지원 확대…3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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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연간 35만 원,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 학습권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전북도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382명 늘어난 465명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용권은 연간 1인당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 양수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도가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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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연간 35만 원,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 학습권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전북도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382명 늘어난 465명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연간 1인당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비는 시군별 접수기간을 확인한 후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용권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거나 수강 후 결과 보고가 완료된 우수 이용자에게는 예산 내에서 추가 35만 원의 재충전 지원도 가능하다.
단, 올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 지자체 자체사업비로 편성된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는 중복수혜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도 양수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도가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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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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