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4~19일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개회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6. 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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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41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6일 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일과 7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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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41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6일 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일과 7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4일 개회식에서는 '쌀값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촉구 건의안'과 '채상병 특검법 부결 규탄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5일 이수진(비례)·염영선(정읍2)·이병철(전주7)·오은미(순창)·장연국(비례) 의원, 7일 김슬지(비례)·오현숙(비례)·윤정훈(무주)·서난이(전주9)·이명연(전주10)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이번 회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해 지난해 수입과 지출 및 예비비 지출의 적법·타당성을 심의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오는 11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조례안 34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및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결산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한 뒤 제410회 정례회를 폐회한다.

국주영은 의장은 "심도있는 도정질문과 꼼꼼한 결산 심의로 각종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과 도민의 혈세가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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