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中 위완화·日 엔화 환매조건부채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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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위안화(CNY) 및 일본 엔화(JPY)로 매매 가능한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위안화 RP는 지난 5월 27일부터, 일본 엔화 RP는 이날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외화예탁금 자동매수형 RP' 상품에도 기존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홍콩 달러화(HKD) 이외에 일본 엔화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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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위안화(CNY) 및 일본 엔화(JPY)로 매매 가능한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중국 위안화 RP는 수시형 상품의 경우 세전 연 1.5%, 약정형 상품의 경우 만기에 따라 세전 연 1.6~1.7%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일본 엔화 RP는 수시형 세전 연 0.15%, 약정형은 만기에 따라 세전 연 0.2~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중국 위안화 RP는 지난 5월 27일부터, 일본 엔화 RP는 이날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외화예탁금 자동매수형 RP’ 상품에도 기존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홍콩 달러화(HKD) 이외에 일본 엔화가 추가된다. 해당 약정을 맺은 계좌의 일본 엔화 예탁금에 대해 세전 연 0.1%의 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중국 위안화 자동매수형 RP에 적용되는 금리도 세전 연 1%에서 1.3%로 인상된다. 일본 및 중국 증시에 투자중인 투자자들의 예탁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외화RP 상품의 약정 만기별 수익률과 최소 매매금액, 매매시간, 중도환매 이율, 온라인 거래 방법 등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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