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탁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경북 고령군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이 이남철 고령군수(오른쪽 네번째)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과 NH농협 고령군지부 직원들이 고령군(군수 이남철)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박수를 받고 있다.

최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령 출신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수환 NH네트웍스 전무이사,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김종권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 임도곤 경북농협본부장, 이청훈 대구농협본부장, 이상용 고령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우리군 출신 범농협 임직원분들과 군지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모아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