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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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울산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 인력, 시설, 과정, 결과 등 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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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울산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 인력, 시설, 과정, 결과 등 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울산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운영 △소아심장 협력 및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등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총 종합점수에서 93.42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진아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병 등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하고 있다"며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장비를 모두 구비하고 중증도별 세분화 치료를 시행해 지역의 신생아 생존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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