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전국광역자치단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협의회 성료

각 운영기관 별 모범사례·운영 노하우 상호 공유, 발전방향 공동 모색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터시티호텔에서 ‘제7회 전국광역단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7회 전국광역자치단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협의회에서 모두 발언 중인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대전교통공사]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운영현황·모범사례 발표, △공통 관심사항 심층 토론△임산부이동지원서비스 소개 △전국 통합 플랫폼 구축 관련 브리핑 △대전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 벤치마킹 등이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전국 각 지역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교류와 제도 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