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션스포츠 김동현 원장의 농구 열정, 현역 3x3 경남대표로 전국체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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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션스포츠 김동현 원장이 경남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모션스포츠 김동현 원장은 "모션스포츠 소속 리그부 선수들이 나 말고는 거의 경남에 사는 선수들이라 이번에 사천시청 소속으로 경남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게 됐다. 당연히 이겨서 기뻤고 팀원들과 전국체전 전까지 준비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경남대표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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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일)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105회 전국체전 3대3 농구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부산에서 모션스포츠(부산KCC주니어) 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동현 원장도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현역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다. 사천시청 남자농구단 소속으로 참가한 김동현 원장은 결승에서 양산시청을 16-13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거둔 김동현 원장의 사천시청은 경남대표로 선발되는 혜택을 누렸다. 이에 105회 전국체전(10월 11일~17일)에 3x3 농구 시범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이어 “아이들을 지도할 때 직접 선수로 뛸 때의 느낌과 경험이 베이스가 되어야 더 잘 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몸이 되는 한 지도자와 선수를 병행하며 더 발전하고 싶다”라고 지도와 현역 선수 생활에 대한 견해를 언급했다.
부산KCC 유니폼을 입은 유소년들을 지도하는 모션스포츠 김동현 원장, 그의 선수 육성과 직접 땀을 흘리고 발로 뛰며 애정을 드러낼 농구인생을 주목해보자.
#사진_부산 모션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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