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진땀, 여행 유튜버 인생 최대 난관 봉착 (세계기사식당2)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6.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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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의 고생 난이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15일 첫 방송되는 ENA·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낯선 현지 음식도 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어왔던 곽준빈이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최초로 난색을 표한다고 해 그 음식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15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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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곽준빈의 고생 난이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15일 첫 방송되는 ENA·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택시를 주로 이용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도로와 비포장도로, 물길과 하늘길(?) 등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이 등장한다.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다양해져 여행의 스케일 역시 더욱 커지는 가운데 곽준빈이 겪게 될 고생 난도도 높아진다.

먼저 어디에서도 경험해 본 적 없는 굳건한 언어의 장벽이 곽준빈을 가로막는다. 로망이었던 유목민족과의 만남에서 처음으로 소통의 오류를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영어와 러시아어, 일본어는 물론 아제르바이잔어 등 무려 6개국 언어를 하며 어느 여행지에서도 소통의 어려움을 겪어본 적 없던 곽준빈이 언어의 장벽을 무사히 뛰어넘을 수 있을까.

또한, 교통수단이 많아진 만큼 이를 이용하는 방법 또한 새롭게 깨우쳐야 한다. 택시에 올라타 장소만 말하면 어디든 갈 수 있었던 시절과 달리 목적지로 가는 교통수단을 찾는 것부터 티켓을 사는 방식, 기사와의 소통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어 진땀을 뺀다고. 이에 곽준빈이 체험하게 될 현지의 교통 문화는 어떨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생전 처음 먹어보는 현지 음식도 곽준빈을 당황케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낯선 현지 음식도 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어왔던 곽준빈이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최초로 난색을 표한다고 해 그 음식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15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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