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 관전팁3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6. 3.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을 예상해도 상상 그 이상이다.

웃음과 짜릿한 오싹함의 만남, 신선한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6월 극장가에 등판한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공개한 첫 번째 포인트는 독보적인 주인공의 등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민x이희준 이 조합은 못참지...
사진 I NEW
무엇을 예상해도 상상 그 이상이다. 웃음과 짜릿한 오싹함의 만남, 신선한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6월 극장가에 등판한다.

‘핸섬가이즈’가 3일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일 독보적인 매력의 관전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비범한 비주얼.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공개한 첫 번째 포인트는 독보적인 주인공의 등장이다.

멋진 주인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독창적인 착장과 사나운 비주얼의 두 남자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 “이성민, 이희준 배우가 실제로는 잘생긴 배우들이라서 이 둘을 어떻게 좀 못나 보이게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는 남동협 감독의 고민을 무색하게 할 만큼, ‘재필’과 ‘상구’는 한국영화 사상 가장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콤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재필’의 꽁지머리, ‘상구’의 부항 자국 등 배우들이 캐릭터라이징 단계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영화 속 맹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들의 강력한 존재감은 의심받을 만한 일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을 만들어, 영화 내내 조금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I NEW
극과 극의 매력이 빚어내는 시너지.

다음은 코미디와 공포 장르의 신선한 만남으로, 반대 지점에 있는 두 장르를 융합시켜 양쪽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 점을 꼽을 수 있다. ‘핸섬가이즈’는​ 코미디가 메인 장르로 독특한 매력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의도하지 않은 상황의 전복과 오해를 발생시키며 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의도를 오해하는 데서 발생하는 마찰과 아이러니한 상황의 빌드업으로 폭소를 터뜨린다. 여기에 모든 이들이 몰려든 드림하우스의 지하실에서 악령이 깨어난다는 예측불가한 설정을 통해 공포 장르의 오싹함까지 담아냈다. 그 결과 영화는 웃음과 긴장을 반복하며 단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예측불가한 매력을 더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진 I NEW
예상이 깨질수록 코미디는 더 크게 더진다. 마지막 포인트는 예측불가 전개다.

먼저 ‘재필’과 ‘상구’는 목수 일로 번 돈으로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을 위해 드림하우스 매입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원치 않은 불청객들이 줄지어 방문하며 엄청난 신고식을 치르게 돼 폭소를 터뜨릴 전망이다. 손수 가꾼 유럽풍의 드림하우스는 어느덧 지하실에 잠든 악령을 품은 공포스러운 공간으로 변하고, 이러한 변주는 영화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귀여운 반려동물의 놀라운 맹활약, 누구도 초대한 적 없지만 자꾸만 사람들이 몰려들어 억지로 시작된 집들이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극의 재미를 고조시켰다. 러닝타임 내내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6월 26일 개봉 예정.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