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무궁화 적금' 출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궁화 적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궁화 적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적금은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보훈 대상자, 보훈 관련 연금 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00좌 한정 판매한다.

월납입액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2개월에 최고 연 4.1%(기본금리 3.0%) 금리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계약 기간 내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6회 이상 이체 시 연 0.5% ▲신용·체크카드 15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2% ▲마케팅 동의 시 연 0.2% ▲전북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 6회 이상 납부 시 연 0.2%로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1.1% 금리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금 가입 및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입금하고, 적금 가입 해당 월부터 이벤트 기간까지 전북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1회 이상 입금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관련 종사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적금 출시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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