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택배 상하차 알바 했다 병원비 100만원 나가” (소금쟁이)

이민지 2024. 6. 3.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찬원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6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의 진땀 났던 아르바이트 경험담이 공개된다.

이찬원은"저도(택배에서) 많이 일했었다"라고 반가워하며"그때 그때 돈이 필요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한 달에 80만 원을 벌고, 병원비로 100만 원 나갔다"라면서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오히려 수입은 마이너스가 되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찬원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6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의 진땀 났던 아르바이트 경험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1억 모으기에 도전하고 있다는 열혈 저축왕 청년의 사연이 소개된다.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최대한 저축하고, 생활비는 주말에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충당하고 있다는 것.

이찬원은“저도(택배에서) 많이 일했었다”라고 반가워하며“그때 그때 돈이 필요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한 달에 80만 원을 벌고, 병원비로 100만 원 나갔다”라면서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오히려 수입은 마이너스가 되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보고 돈에 대해서 거만해기도 했다는 청년의 말을 들은 양세형은“저도 그랬다”면서“엄마가 하는 도배 현장에 따라가서 현금으로 일당을 받고 나니 여기(주식) 돈은 가짜구나 생각했다”며 땀으로 번 진짜 돈의 가치를 새삼 깨달았던 일화를 밝혔다.

단 5개월 만에 4,700만 원을 모았다는 청년의 저축 의지에 짠벤져스 MC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오히려 칭찬이 아니라 “이것이 깨지면 현자 타임이 온다”라고 강력한 경고를 남겼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은 결핍”이라고 강조하는 김경필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던 조현아는 “내 음악의 원천은 결핍”이라고 밝혀 대저택을 소유한 연예계의 투자 금손인 그녀에게 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