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의 45%에 그쳐‥이번 달 4만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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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이 계획된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조사한 올해 5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모두 3만 9천5백여 가구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30일 분양 실적을 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는 모두 1만 7천8백여가구로 계획된 물량의 45%에 그쳤습니다.

5월 분양시장에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보다 기존 단지의 무순위 청약이나 조합원 취소분 분양 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한편, 이번 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44개 단지, 3만 9천3백여가구로 경기에서 전체 분양 계획 물량의 절반 이상인 2만 2천1백여가구가 나올 예정입니다.

직방 측은 지난달 공급을 계획했다 미뤄진 사업장 대부분이 다시 분양을 준비하며 분양 예정 물량이 5월 예정 물량만큼 많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4434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