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서 10년째 봤는데”…4호선 노원역 ‘파란색 삿갓男’의 정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6.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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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에 파란 도복을 입은 남성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호선에 도사님 등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지하철 안에서 파란색 삿갓을 쓴 도사 복장을 하고 노약자석에 앉아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분 10년째 1호선에서 봤는데 4호선으로 환승하셨나 보다" "컨셉트인가" "너무 더워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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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에 파란 도복을 입은 남성이 포착돼 화제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 지하철 4호선에 파란 도복을 입은 남성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호선에 도사님 등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지하철 안에서 파란색 삿갓을 쓴 도사 복장을 하고 노약자석에 앉아있다. 남성의 지팡이 끝에는 태극기가 걸려있다.

남성의 뒤로는 ‘노원’역이라는 표시와 함께 바깥이 보여 4호선임을 짐작할 수 있다.

지하철 한 정거장 전인 창동역 인근에서 시민에게 목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분 10년째 1호선에서 봤는데 4호선으로 환승하셨나 보다” “컨셉트인가” “너무 더워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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