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민희진·뉴진스 응원 “이별하지 않게돼 기뻐…사랑해”
김가연 기자 2024. 6. 3. 15:01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이 하이브와 갈등을 빚었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활발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뉴진스를 응원했다.
유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진스 앨범 사진을 올리고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고 썼다. 이어 민 대표를 가리켜 “S.E.S 2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 짧게 만났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언니”라고 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뉴진스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며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서 너무 너무 기쁘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앞으로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짧은 글을 마쳤다.

이는 지난달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된 뒤 유임에 성공하자 올린 글이다.
민 대표는 자리를 지켰으나 나머지 사내이사 2명은 해임됐다. 하이브 측이 추천한 신임 사내이사 3명이 선임되며 이사회는 1대 3 구도로 재편됐다.
민 대표는 지난달 31일 연 기자회견에서 대표로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하는 것”이라며 “지긋지긋하게 싸웠으니 이제 끝, 모두를 위해 다른 챕터로 넘어가야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을 응원해준 뉴진스 팬들과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WEEKLY BIZ LETTER] 생활비까지 털어 주식 산다?…일본 ‘NISA거지’를 아십니까
- “이사 갈 집이 없어요”…서울 전세 갱신 50% 돌파
- 서울시 4만 vs 하이브 10만… BTS 공연 관람객 수, 왜 다를까
- “이란, 호르무즈 완전 장악·중동 전역 미군 기지 폐쇄 요구”
- 김정은 “한국, 가장 적대적인 국가…건드리면 무자비한 대가 치를 것”
- 트럼프 “모든 쟁점 합의” 주장에 이란은 부인… 협상 실체에 의문 제기
- “미·이란 종전협상 금주 중 파키스탄 개최 가능성”
- [더 한장] 담장 넘어 찾아오는 봄
- 트럼프 ‘종전 협상’한다는데, 네타냐후 “이란·레바논 타격 계속”
- AI 거물들 “메모리가 최대 병목...메모리 중심 구조로 AI 효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