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축산항∼도곡 도로 개통…국도 7호선에서 축산항 바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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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영덕 축산항에서 국도 7호선을 잇는 축산항∼도곡 도로(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를 개통했다.
이 도로는 연장 3.1㎞로 축산터널을 뚫어 직각에 가까운 구간을 직선화했고 국도 7호선과 연결하는 램프를 설치해 축산항까지 접근성을 높였다.
도는 이와 함께 축산항에서 강구항 구간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도로를 만들기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강구대교(480억원)와 강구∼축산 도로(실시설계 용역 중)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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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3일 영덕 축산항에서 국도 7호선을 잇는 축산항∼도곡 도로(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를 개통했다.
이 도로는 연장 3.1㎞로 축산터널을 뚫어 직각에 가까운 구간을 직선화했고 국도 7호선과 연결하는 램프를 설치해 축산항까지 접근성을 높였다.
사업비 471억원이 투입됐으며 7년 만에 준공됐다.
도는 이와 함께 축산항에서 강구항 구간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도로를 만들기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강구대교(480억원)와 강구∼축산 도로(실시설계 용역 중)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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