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무역·기술 협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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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쳔연가스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에너지뿐 아니라 무역·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부는 3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9회 투르크메니스탄 경제·무역·과학·기술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천연가스 부국"이라며 "우리나라와 플랜트·석유화학·조선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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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쳔연가스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에너지뿐 아니라 무역·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부는 3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9회 투르크메니스탄 경제·무역·과학·기술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장관급 협의체로, 대한민국 산업부 장관과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장이 공동 수석대표를 맡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0년 11월 8차 회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해 9월 이뤄진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구체적으로 이행키로 했다.
이에 더해 무역투자, 플랜트, 항공, 자동차, 조선,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안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천연가스 부국"이라며 "우리나라와 플랜트·석유화학·조선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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