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0년째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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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꾸준히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교육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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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위패봉안관과 전시관 등을 방문해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전쟁·월남전쟁 전사자가 안치된 48번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총 46명이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간 총 703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꾸준히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교육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등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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