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장인수 기자 2024. 6. 3.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 지원 대상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 News1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에게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도 받는다. 군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 신청 전에 소속된 제공 인력이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