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유공 경기도 표창

조정훈 2024. 6. 3.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3일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에 기여한 지자체 발굴 및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지자체 1곳을 선정·유공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앞서 3차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가 여성친화도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친화기업 지정,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등 우수 사례
최대호 시장 "지역사회 공감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지자체 표창 전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3일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에 기여한 지자체 발굴 및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지자체 1곳을 선정·유공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앞서 3차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내 21개 기업을 지정했다.

이들 기업은 인증 현판 제공,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시 우수 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혜택을 받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여성친화기업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시는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 일·생활 양립지원 등을 위해 안양형 24시간제 어린이집(만안·동안구 각 1곳)도 운영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가 여성친화도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