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조짜르트' 출격

▲ 조정민이 유튜브 '솔코 스테이지' 채널의 '조짜르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인기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최근 유튜브 '솔코 스테이지'(제작 솔로몬코드) 채널을 통해 '저작권료 다 쓸어 담겠습니다! 조짜르트의 탄생' 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정민이 제작진을 처음 만나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해 전해 듣고 자신의 자질을 제작진에게 어필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담겼다.

조정민의 첫 단독 예능 '조짜르트'는 기업의 CM송 제작 의뢰를 받고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해당 기업의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연상 단어 등을 듣고 이를 조합해 CM송을 제작하는 콘셉트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정민을 섭외한 솔로몬코드 측은 "조정민은 트로트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재능을 살려 현재는 다양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숨은 재주꾼"이라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하면서 조정민이라는 사람을 더 깊게 알게 되었고 웬만한 예능인만큼 예능감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음악 재능까지 겸비해 맞춤 기획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짜르트' 1화는 6월 3일 오후 6시 '솔코 스테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화 CM송을 의뢰한 브랜드는 조정민의 노래 제목과 동일한 한독의 ‘레디큐’이다.

▲ 웹예능 '조짜르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하는 조정민.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예능프로그램 단독 MC 신고식을 치르는 조정민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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