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컴백, 가수 아닌 프로듀서로…'빅플래닛 신인' 배드빌런 총괄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6. 3. 14:5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C몽 컴백, 가수 아닌 프로듀서로…배드빌런 총괄로 '인생 2막' [공식]
가수 MC몽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일 "MC몽이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며 "MC몽은 배드빌런을 '5세대 최강 걸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MC몽은 그동안 솔로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하지만 이번처럼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신인 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MC몽은 '180도'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천하무적'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미치겠어'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2000년대를 주름잡았다. 현재 MC몽은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의 수장이기도 하다. 엑소 백현, 첸, 시우민, 샤이니 태민, 이승기 등 업계 빅스타들도 속속 MC몽의 품으로 달려오고 있다.
직접 걸그룹을 론칭에 나선 MC몽이 K-POP 생태계를 뒤흔들 수 있을지, MC몽표 걸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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