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청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물장군 70개체 방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144-2 소재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강청을 비롯한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시민 환경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금강청 정명규 환경관리국장은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산책 등 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라며 "물장군의 불법 채집 등 남획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144-2 소재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강청을 비롯한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시민 환경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는 급격한 도시화로 많은 서식지가 파괴돼 어느 지역보다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금강청은 지난 2022년 10월 27일 청주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2년부터 내년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며 기관별로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해 역할을 분담, 협력하며 사업비는 LG에너지솔루션이세 총 9000만원을 지원한다.
금강청 정명규 환경관리국장은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산책 등 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라며 “물장군의 불법 채집 등 남획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