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회삿돈 26억 원 빼돌린 경리 구속 송치

이희연 2024. 6. 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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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회삿돈 26억 원을 본인 명의 계좌로 빼돌린 경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지난달 16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3년부터 240여 회에 걸쳐 본인 명의 계좌로 회삿돈 26억 4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회사에서 경리 업무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거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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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회삿돈 26억 원을 본인 명의 계좌로 빼돌린 경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지난달 16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3년부터 240여 회에 걸쳐 본인 명의 계좌로 회삿돈 26억 4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회사에서 경리 업무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거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월 자금이 사라지는 걸 이상하게 여긴 회사 측이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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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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